제 돈 내고 제가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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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닭가슴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냥 생으로 된 닭가슴살이 보편적이었다. 삶아서 먹어보려다가 결국 포기하고, 우리 집 강아지들만 신나게 다 먹었던 기억이 있다.
최근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슬슬 식단 관리의 필요성도 느끼던 차에, 친구가 닭가슴살을 추천해줬다. 도저히 닭가슴살은 못 먹겠다는 내게 친구는 요새 닭가슴살은 먹을만하게 나왔다면서 허닭을 추천해줬다. 싸고 먹을만하다면서.
그래서 한 달 전부터 사서 아침밥 대용으로 먹는 중이다. 가끔은 저녁 대신으로도 먹는다.
구매처
- 허닭이니 허닭 앱으로 샀다.
구매품
- 허닭 닭가슴살 큐브 100g 5종 혼합 30팩 + 신규 회원 이벤트로 한입 큐브 6팩에 100원.
- 그냥 인터넷 검색해서 사지 말고 허닭 앱으로 사자. 앱에서는 할인을 엄청 때린다.
가격
- 허닭 닭가슴살 큐브 100g 5종 혼합 30팩을 대략 3만 2천 원 정도에 샀다.
- 거기에 신규 회원 이벤트로 100원에 큐브 6팩 샀다.
- 총 36팩을 대충 3만 2천 원에 구매한 것.
맛
- 먹을만하다
- 간식으로 먹고 싶어서 눈앞에 아른거릴 정도로 맛있지는 않다. 소스에 찍어먹으면 먹을만하다.
- 닭가슴살이 '먹을만한' 것이면 정말 맛있는 거.
단백질 함량
- 한팩에 총량은 100g이고, 단백질 함량은 22g.
조리법
- 그냥 그릇에 담아서 전자레인지 2분 돌리고 소스 찍어서 먹는다.
총평
- 먹을만하다.
- 엄청 싸다.
후회하는 점
- 먹기 편해서 큐브 형태로 샀다.
- 그런데 '허닭 닭가슴살 볼'이 비슷한 형태에 맛이 훨씬 좋다고 한다.
- 다음엔 닭가슴살 볼로 구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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