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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운동 용품 리뷰6

미밴드 7 한달 사용 후기 운동을 기록하기 위해서 스마트워치를 하나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 운동을 좀 거칠게 하는 편이고, 평소에도 그냥 막 쓰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미밴드 7을 샀다. 인터넷에서 아무리 비싸게 사도 5만원이 안 되는 가격이니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 한달 사용한 워치의 사진이다. 잘 때도 끼고 자고, 사워할 때도 끼고 하고, 수영할 때도 끼고, 항상 끼고 다녔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배터리 Always on Diplay를 켜지 않고 다닌 기준이다. 심박수 트래킹, 스트레스 트래킹, 블루투스 연결, 알림 연결, 알람 설정까지 켜놓은 상태로 사용하였다. 하루에 대략 15% 정도씩 배터리가 닳아진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충전하고 있다. 만약, 심박수, 스트레스 트래킹 기능을 끈다면 훨씬 길게 사용할 수.. 2023. 9. 12.
허닭 닭가슴살 큐브 1달 먹어본 후기 제 돈 내고 제가 사먹은 후기입니다. ---- 몇 년 전에 닭가슴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냥 생으로 된 닭가슴살이 보편적이었다. 삶아서 먹어보려다가 결국 포기하고, 우리 집 강아지들만 신나게 다 먹었던 기억이 있다. 최근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슬슬 식단 관리의 필요성도 느끼던 차에, 친구가 닭가슴살을 추천해줬다. 도저히 닭가슴살은 못 먹겠다는 내게 친구는 요새 닭가슴살은 먹을만하게 나왔다면서 허닭을 추천해줬다. 싸고 먹을만하다면서. 그래서 한 달 전부터 사서 아침밥 대용으로 먹는 중이다. 가끔은 저녁 대신으로도 먹는다. 구매처 - 허닭이니 허닭 앱으로 샀다. 구매품 - 허닭 닭가슴살 큐브 100g 5종 혼합 30팩 + 신규 회원 이벤트로 한입 큐브 6팩에 100원. - 그냥 인터넷 검색해서.. 2022. 5. 16.
FLEX BODY 1.5 리터 물병 사용 후기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한참 동안 쉬었다가 9월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몸도 뻐근하고 중량은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져서 회복의 여지가 보이지도 않는다. 예전에 쓰던 물통도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아서 일단 대충 골라서 사봤는데 이게 또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https://link.coupang.com/a/9zekC 플렉스바디 이지클린 물통 COUPANG www.coupang.com 대충 이렇게 생긴 평범한 대용량 물통이다. 두 달 넘게 쓰면서 느낀 점을 몇 개 써봤다. 만족스러웠던 점 몇 가지 (1) 뚜껑을 열면 입구가 넓다 이건 대용량 물통은 다 해당하는 사항. 세척이 편하다. (2) 손잡이 부분이 막혀있다 대용량 물통은 한쪽에 손잡이가 달려있는 게 대부분이다. 그런데 종종 이 손잡이.. 2021. 11. 11.
마이프로틴 보충제가 터져서 배송 됐을 때 처리 후기 보충제는 항상 마이프로틴에서 사먹고 있다. 제품도 다양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압도적으로 싸다. 특히, 나는 MPC 제품을 먹는데 마프에서 사는 게 그냥 최고다. 다만 배송이 매우 느린 문제점이 있다. 그래도 다 떨어지기 한 달 정도 전에 미리 주문해놓으면 별 문제가 없다. 주문한 걸 잊을 때쯤에 알아서 잘 온다. 보통 빠르면 1주일, 느리면 3주 넘게 걸릴 때도 있다. 그리고 터지기 쉬운 포장에, 식품인 단백질 파우더를, 영국에서부터 국제 배송하기 때문에 배송 중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높다. 배송 받았을 때 포장을 뜯는 과정을 항상 녹화해두어야 한다. 마프 후기를 읽다 보면 제품이 터져서 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빈번하다. 운이 좋으면 어딘지 모르는 미세한 구멍에서 파우더가 약간 새어나와있는 정도고, 운 나.. 2019. 10. 10.
역도화 "리복 레거시 리프터" 5달간의 사용 후기 구매 이유 다행히 남들보다 유연성이 좋은 편이라 역도화 없이 스쿼트를 했던 첫 2달 동안에도 큰 문제는 못 느꼈었다. 풀스쿼트 기준보다 넉넉하게 앉아도 요추가 말리는 것도 없고, 무릎에 딱히 무리가 오는 것 같지도 않았다. ATG로 깊게 앉으면 요추가 조금 말렸지만 어차피 ATG로 할 생각은 없었으니 별 생각이 없었다. 그냥 아쿠아 슈즈 신고 그렇게 2달을 했다. 그러나 중량이 조금씩 올라가고 스쿼트의 훈련 중량이 70kg이 넘어가자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리복 레거시 리프터를 질렀다. 선 요약 역도화를 처음 신고 나니 자세가 불안정해져서 중량을 10% 깎아서 다시 올렸다. 2주 정도 적응하니 다시 괜찮아졌다. 사이즈는 평소 짓던 운동화 사이즈로 샀는데 사이즈가 딱 맞았다. .. 2019. 10. 7.
국민 스트랩 WSF 스트랩 구매 후기입니다. 구매 사유 예전에 데드리프트 막 배울 때에는 스트랩을 빌려서 했었다. 그 후로 데드리프트를 안 하고, 가끔 pr 측정만 하기 시작하고부터는 스트랩을 쓸 일이 없었다. 싱글렛으로 pr만 측정하니까 그냥 훅그립으로 하면 그만이니까. 그러다가 아무래도 등이 너무 빈약한 것 같아서 데드리프트 대신 랙풀을 추가하기로 했는데, 역시 고반복이 들어가니까 훅그립으로는 무리다. 엄지 손가락이 정말 너무 아프고, 탄마도 없어서 횟수가 늘어나면 땀 때문에 미끄러져버린다. 그래서 이번에 WSF 스트랩을 샀다. 쿠팡에서 제일 싸게 파는 곳에서 샀다. 개봉 처음 배송 받으면 저렇게 지퍼백에 들어가 있다. 낱개로 파는 게 아니라 한쌍 묶어서 파는 것이니까 실수로 2개 사지 마세요. 안에 저렇게 스트랩을 사용하는 방법이 들어가 있다..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