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 4월 수익 후기 - 증가한 수익, 그러나

금년 3월부터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처음엔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르다가 우연히 적용해봤는데 의외로 수익률이 괜찮았다. 이 블로그로 3월에 애드센스 블로그 수익이 5달러, 애드핏 수익은 전무했는데, 쿠팡 파트너스 수익이 만원이 넘었었다. 3월 동안 운영한 내역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

 

 

쿠팡 파트너스 3월 1달 운영 후기 - 의외의 고수익?

(www.nbeg.tistory.com/57)

 

 

4월은 애초에 쿠팡 파트너스는 전혀 기대를 안 했다. 쿠팡 파트너스는 보통 제품의 리뷰글을 쓰고 그 제품에 대한 구매 링크를 달아놓는 식으로 운영을 한다. 그런데 4월에는 추가로 제품 리뷰를 한 게 하나도 없어서, 수익이 늘어날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그전까지는 블로그에 쿠팡 파트너스 배너를 몇 개 달아놨었는데, 그것도 떼어버렸다. 그런데 의외로 수익이 약간 늘었다.

 

역도화 리뷰 글에 달아놓은 링크에서 4월에 역도화 구매가 2건이나 생겼었다. 아마 그거 덕분에 수익이 늘어난 것 같다.

 

그 외에 전혀 상상 못한 각종 기괴한 물품 구매로 생긴 자잘한 수익들도 많았다. 아마 내 쿠팡 링크를 타고 들어갔다가, 24시간 내에 다른 물건을 산 것이 내 링크 구매로 잡힌 것 같다.

 

이 블로그에 쿠팡 링크 달아놓은 리뷰글이 딱 3개 있는데, 그걸로 이렇게 매달 만원 조금 넘는 돈을 벌어준다면 꽤나 이득이다.

 

애드센스 수익을 바라고 죽어라 쓴 대부분의 글들에서는 쿠팡 파트너스의 반도 안 되는 수익밖에 안 들어오는데...

 

수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특히 리뷰글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블로거라면 쿠팡 파트너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의외로 상당히 큰 수익이 쌓인다.

 

이 블로그는 리뷰글을 거의 안 올리니까 쿠팡 파트너스는 그냥 다 떼어버릴까 고민 중이다. 쇼핑을 별로 안 좋아해서 거의 사는 게 없으니 리뷰글도 올릴 게 없다.

 

 

 

※ 혹시 이 글을 보고 쿠팡 파트너스를 운영할 생각이 든 분이라면 가입할 때 꼭 추천인 코드를 기입하자. 이 블로그로 운영 중인 쿠팡 파트너스의 추천인 코드는 "AF3524881"인데, 꼭 이게 아니라도 괜찮다.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아무 코드라도 꼭 기입하자.

 

코드 기입 안 하면 구매액의 3%를 커미션으로 주고, 코드를 기입하면 구매액의 4%를 커미션으로 준다. 1% 차이라서 별로 실감이 안 나보일 수 있는데, 수익이 33%나 증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쿠팡 파트너스로 구매액이 100만 원일 때, 3% 커미션을 받으면 3만 원, 4% 커미션을 받으면 4만 원을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