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 반년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지 거의 반년이 넘었다. 애드센스 승인은 블로그 시작한 지 한 달 정도만에 받았으니 그리 어렵지 않았던 셈이다. 문제는 승인을 받은 이후다.
10월 수익의 첫 수익은 겨우 0.49달러였다. 11월은 0.92달러, 12월은 0.55달러, 2020년 1월은 0.78달러, 2020년 2월에 1.14달러였다.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 지 5개월이 되어서야 한달 1달러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운영 한두달만에 100달러 채우고, 너무 수익이 안 나온다고 불평하는 글을 올리더라. 그에 반해 내 블로그 수익은 처참하다. 그래서 좀 실망했었다. 그런데..
드디어 첫 하루 1달러
2020년 4월 2일에 드디어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 지 반년만에 처음으로 하루 수익 1달러를 넘겼다. 방금 들어가서 확인했는데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다. 한 달에 1달러 수익을 얻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하루 1달러라니.
한 달에 애드센스 수익 1달러도 아슬아슬하던 시절에는 블로그에 총글이 30개도 안 됐었다. 하루 조회수도 보통 70, 80 정도였다. 3월에 블로그를 열심히 하여 이제는 블로그에 글이 60개 가까이 되고, 하루 조회수는 200 정도가 나온다.
열심히 블로그를 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우연히 한 번 높은 수익이 나온 것일까.
정답은 꾸준한 포스팅
10월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부터는 블로그를 거의 방치했었다. 한달에 글 1,2개 정도씩 올리는 정도에, 총글을 20개 겨우 넘는 정도니 당연히 수익도 없고 성장도 없다.
20년 3월에는 매일 한 개의 글을 쓰려고 노력했고, 아마 25개 정도의 글을 썼을 것이다. 그리고 4월에 들어서는 되도록 하루에 2개의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글을 꾸준히 써서 총 포스팅한 글이 300개가 되고 방문자는 하루에 1000명 정도가 되면, 글의 개수와 수익의 연관관계를 좀 더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열심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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