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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40

국민 스트랩 WSF 스트랩 구매 후기입니다. 구매 사유 예전에 데드리프트 막 배울 때에는 스트랩을 빌려서 했었다. 그 후로 데드리프트를 안 하고, 가끔 pr 측정만 하기 시작하고부터는 스트랩을 쓸 일이 없었다. 싱글렛으로 pr만 측정하니까 그냥 훅그립으로 하면 그만이니까. 그러다가 아무래도 등이 너무 빈약한 것 같아서 데드리프트 대신 랙풀을 추가하기로 했는데, 역시 고반복이 들어가니까 훅그립으로는 무리다. 엄지 손가락이 정말 너무 아프고, 탄마도 없어서 횟수가 늘어나면 땀 때문에 미끄러져버린다. 그래서 이번에 WSF 스트랩을 샀다. 쿠팡에서 제일 싸게 파는 곳에서 샀다. 개봉 처음 배송 받으면 저렇게 지퍼백에 들어가 있다. 낱개로 파는 게 아니라 한쌍 묶어서 파는 것이니까 실수로 2개 사지 마세요. 안에 저렇게 스트랩을 사용하는 방법이 들어가 있다.. 2019. 9. 19.
190918 야레이스컬 재시작 1주차 2일) 프레스, 랙풀, 로우 드디어 디로딩 후에 벤치프레스, 프레스, 스쿼트, 랙풀(데드리프트 대체) 4가지 운동을 다 해봤다. 확실히 4가지 모두 디로딩 하기 전보다 많이 힘들다. 그렇지만 볼륨을 쌓고 나서 디로딩 후에 다시 시작하면 폭풍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본다. 프레스는 현재 PR이 55kg 이긴 한데 45kg도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 40kg 까지는 정말 하나도 안 무겁도 너무 가볍게 느껴지는데 45kg은 언랙하는 순간부터 숨이 턱 막힌다. 조금 더 낮은 중량에서 시작하여 늘려갔어야 했나 약간 후회도 된다. 그래도 기왕 시작한 김에 막히기 전까지 쭉 시도해볼 것이다. 데드리프트는 원래 평소에 훈련을 아예 안 한다. 그리고 한 달에 한두 번씩 싱글셋으로 1rm만 측정해보곤 한다. 그런데 데드를 아예 안 하니까 상대.. 2019. 9. 18.
190916) 3대 400을 향해 그레이스컬로 다시 시작! 원래 금년 4월부터 쭉 그레이스컬로 운동을 했었다. 그러다가 여름이 깊어지고 날씨는 너무 더운데, 그레이스컬처럼 매번 운동마다 중량을 늘리는 선형 성장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웠었다. 그리고 2~3주 정도 중량 정체도 있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웬들러 프로그램 야추 버전, 속칭 야들러였다. 야들러 7주 프로그램으로 볼륨을 쌓아하는 동안 중량도 꽤 늘었고, 여름도 끝이 났다. 그래서 아직 3대 중량 합이 350도 안 되는 초보자답게, 초보자 효과를 최대한 누리려고 다시 선형 성장 프로그램인 그레이스컬 LP 야추 버전, 그러니까 야레이스컬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일단 앱 화면의 pr 표시는 무시해야한다. 앱이 갑자기 맛이 가서 재설치하느라 기존의 운동 기록들이 싹 다 날아가버렸다. 그래서 pr.. 2019. 9. 16.
야들러 후기) 1사이클 6주차까지 마침 프로그램 선택 배경 기존에 그레이스컬 프로그램 야추 버전(그러니까 야레이스컬)로 4달 정도 운동했었다. 처음에 그냥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여 3대 중량합 295까지 야레이스컬로만 찍었다. 4달 정도 지나니까 8월 초였는데, 한여름이라 너무 덥고 선형 성장 프로그램이 막히는 지점에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 그래서 볼륨도 쌓아볼 겸 웬들러 7주 프로그램 야추 버전(이하 야들러)를 시작했다. 상체는 볼륨도 쌓을 겸 863 버전으로 돌렸고, 하체는 그냥 531 프로그램으로 했다. 그리고 데드리프트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가끔 싱글셋으로 pr만 측정하였다. 그 결과로 월요일에는 863 벤치프레스, 화요일에는 531 스쿼트, 목요일에는 863 프레스, 금요일에는 그냥 등 위주로 존나 조지기 루.. 2019.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