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1

실험 결과 애드센스 광고 로드를 절반으로 줄임 전에 애드센스 광고 로드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광고 로드를 최대화하여 블로그에 광고가 뜨는 빈도를 최대한으로 늘리는 것이 수익에 가장 좋다는 글이었다. 그런데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에 광고 로드를 절반으로 줄여봤더니 조회수 대비 수익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 블로그로도 최대화해놨던 광고 로드를 절반으로 줄이는 실험을 해봤다. 결과는 놀랍게도 광고로드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수익이 47%나 증가한다는 것이다. 왜 결과가 달라진 것일까 광고 배치의 변화 때문? 전에 실험했을 때는 광고를 오로지 자동 광고로만 붙였었다. 그때는 광고 로드를 최대화하는 것이 수익이 높았다. 현재는 광고배치를 수동으로 상단에 2개, 하단에 일치하는 광고 포함해서 2개를 붙여놓고, 사이드에도 1개를 붙여놓았.. 2020. 11. 17.
QQQ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QQQM으로 동학 개미 운동을 기점으로 주식 투자가 점점 보편화되면서 요즘엔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미국 주식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 많은 사람들은 지수 etf를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만약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QQQ를 매달 적립식투자를 했다면? 그 사람은 대다수의 주식 투자자들과 심지어 기관 투자자들을 상회하는 아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평범하게 주식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QQQ의 가격은 약간 애매하다. SNS에선 정말 돈 많은 사람들뿐이고, 인터넷에 들어가면 한 달 몇백만 원 정도는 정말 푼돈처럼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2019년 기준 40%의 가구가 처분가능연소득이 3000만 원 미만이다. 4인 가족이라면 1인당 1년 동안 쓸 수 있는.. 2020. 11. 13.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 달성을 위한 과정 저번 주엔가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가 곧 달성될 것 같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그리고 이제 달성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 만에 드디어 수익 100달러를 달성하여 다음달이면 수익이 내 계좌로 입금된다. 감개무량하다. 블로그 시작 이 블로그를 처음 만든 것은 2019년 8월이었다. 8월 19일에 글 딱 하나 써놓고, 네이버와 구글과 빙에 검색 등록을 해놓고 한동안 안 했다. 그리고 9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글을 17개 썼을 때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애드센스 첫 승인 받았던 때가 2019년 10월 15일이다. 휴식기 막상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는데 수익이 정말 거의 안 나왔다. 하루 조회수는 100에서 왔다갔다 하고, 한달 내내 모아봐야 수익이 1달러도 안 됐다. 그.. 2020. 10. 23.
애드센스 무효 클릭 공격을 당함... 요즘 블로그든 애드센스든 잘 확인을 안 하다가 오랜만에 애드센스 홈페이지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보통 이 블로그는 하루에 많아봐야 광고 클릭이 5개 정도가 나온다. 그런데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광고 클릭이 16개에 수익도 하루 2달러가 넘었다. 오늘 조회수도 엄청 적게 나왔던데 광고 클릭이 참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애드센스의 보고서들이랑 실험 걸어놓은 것 좀 구경하다가 다시 애드센스 메인페이지로 돌아가 보니, 그 짧은 10분여의 시간 동안 광고 클릭이 21번이나 더 생겨서, 총 37번의 클릭이 기록됐다. 10분 동안 페이지뷰는 4개 정도가 늘었는데, 광고 클릭은 21개나 증가한 상황. 분명한 무효클릭 공격이다. 그래서 서둘러 무효클릭 신고를 해놨다. nbeg.tistory.co.. 2020. 10. 23.
드디어 애드센스 수익 100달러가 달성될 것 같다 정말 오래 걸렸다. 작년 10월부터 시작했으니까 1년이다. 만들고 승인 받고 나서 한참 동안 방치, 2월부터 다시 열심히 시작해서 6월부터 다시 방치, 그 결과 수익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블로그지만 어쨌든 곧 수익 100달러를 달성하게 된다. 블로그를 시작하자마자 입금받을 통장부터 만들고 그 뒤로 1년 동안 그 계좌를 쓸 일이 없었는데, 이제 다음달이면 드디어 첫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글을 요즘 안 써서 방문자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꾸준히 이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기존 방문자들의 비율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보잘것없는 블로그의 보잘것없는 글들을 읽어주신 방문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0. 10. 19.
빅히트 IPO 잔혹사 금년 들어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공개를 하고,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얻으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도 IPO 붐이 불었다. 그 와중에 무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가 기업공개를 하겠다고 나섰으니 개인투자자들은 난리가 났다. 너무 경쟁률이 높아서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도 가지고 있는 주식들을 좀 팔아서 그 돈으로 공모에 참여해볼까 하고 투자보고서를 쭈욱 읽어봤다. 읽는 중에 좀 신경이 쓰였던 부분이 '위버스'라는 플랫폼을 통하여 IT 플랫폼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었는데, 뭐 목표는 거창한 게 좋으니까.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진지하게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IT 플랫폼 기업을 비교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거기에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기업에 대한.. 2020. 10. 19.